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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댕's 산책 노트/실내 노트

김치 김장 ! 겨울 대명사 김장이 왔습니다.

by 골댕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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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떠오르는 대명사는 바로 가까이서 식사할 때마다 챙겨 먹는 김치, 김장을 해보기로 합니다." 

먼저 절임배추를 준비를 해야됩니다. 절임배추는 시판 구매를 해서 사용하기로 하고 김치양념 재료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재료는 육수,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생각, 찹쌀풀, 새우젓, 멸치액젓, 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생채는 기호에 맞게 칼질이나 채칼을 이용해서 준비를 하면 됩니다. 저흰 절임배추 30 포기 정도 준비를 했습니다. 다량으로 하기에는 너무 힘이 들어서 🥲 적게 담가보려고 합니다.

자료를 참고하면 김치 처음 담그면 포기 김치 담그기에는 어렵고 배추를 제대로 절이는 것 은 쉬운 일이 아니어서 얼갈이와 열무는 절이지 않고 양념에 버무리기만 하면 쉬우니 배추 보다 연한 얼갈이나 열무를 한번 써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시판 절임 배추는 대부분 소금물에 넣고 꾹 눌러서 절여서 이런 누름 방식의 절임 배추는 물에 헹구면 금세 물기를 빨아들이며 살아납니다. 헹구지 말고 물기만 쪽 뺀 상태로 김치를 담가야 한다고 합니다. 위생상태가 우려된다면 물에 헹군 뒤 김치를 담그면 숙성되면서 물이 많이 생기고 무를 수 있습니다. 간간하다 싶은 정도의 소금물을 한 번만 가볍게 씻고 배추의 물기를 최대한 뺀 다음 김치를 담그면 됩니다. 배추의 물기는 밑동을 이파리 부분보다 높게 두어야 잘 빠진다고 합니다. 소금은 천일염 간수가 잘빠진 것을 사용하면 되는데 간수가 제대로 빠지지 않아 소금 불순물이 남아있으면 김치가 무르기 쉽다고 합니다. 반면 간수가 잘빠진 소금은 비침 없이 흰색을 띠고 물기가 없어 손으로 꽉 쥐었다 놓아도 손에 붙지 않을 만큼 보슬보슬하다고 합니다. 액젓은 기름기가 많은 생선일수록 감칠맛이 뛰어난 반면 비린맛도 강해서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해야 합니다. 김장김치처럼 오래 보관해 두고 먹을 김치에는 액젓과 멀치진젓, 새우젓을 함께 넣고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파김치는 액젓에 빌해 비린맛이 강한 진젓이 들어가야 훨씬 맛이 좋다고 합니다. 젓갈 특유 비린맛이 부담스럽다면 액젓만 사용해도 좋고 물김치는 액젓을 많이 넣지 말고 새우젓 또는 새우젓 국물로만 간을 하면 국물이 깔끔하다고 합니다. 김치 보관은 김치를 통에 담은 뒤에 꼭꼭 눌러 공기를 빼고 공기접촉을 최대한 피할 수 있도록 우거지로 덮고 포기김치 한쪽을 꺼낸 뒤에는 반드시 김치를 꼭꼭 눌러서 우거지로 다시 덮어두면 되는데 그대로 방치하면 김치가 무르고 곰팡이도 생길 수가 있다고 합니다. 

늘 시판김치 구매해서 사먹기만하다가 가족들 모여서 오손도손 김장도하고 수육도 삶아서 김장양념과 같이 곁들어서 먹으니 명절 분위기도 나고 생각보다 따뜻한 겨울분위기가 나 좋았습니다. 한 번은 이렇게 모여서 같이 시간을 보내는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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