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냉각수, 타이어 겨울철 자동차 관리

1. 배터리 점검 : 자동차 배터리는 화학제품입니다. 겨울이 될 시 성능이 떨어지고 여름에는 시동이 잘 걸리지만 겨울 되면 잘 안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터리는 용량이 정해져 있고 소모품으로 교체한 지가 3년 넘어가는 경우 더 추워지기 전에 미리 배터리 용량 점검받은 다음 교체 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체주기는 3년입니다.  자동차 후드(본닛) 열고 배터리 커버를 보면 동그란 창이 있습니다. 육안으로 녹색이 보인다면 괜찮습니다만 은색이나 흰색이 보이면 교체가 필요합니다. 배터리 단자 부별 가루가 많이 떨어져 있다면 노후를 의심할 수가 있고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블랙박스를 주차모드로 상시전원 쓰는 차량이 많은데 배터리 소모가 많이 크기 때문에 주차장 녹화기능을 꺼두는 방법도 잇습니다. 겨울이 되면 전원차단 기준 전압을 높게 설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 타이어 점검 : 겨울시 고무가 경화돼서 타이어 제 성능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겨울용 타이어를쓰면 좋지만 사계절 타이어라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외제차량경우 출고용 타이어가 여름용으로 장착되는 경우가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겨울에 추워 공기가 수축하면 타이어 공기압이 줄어들어 경고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여름 기온에 마는 공기압을 맞췄다면 공기압 점검이 필요합니다.

3. 냉각수 점검 : 자동차용 냉각수는 증류수 : 부동액 1:1을 섞어서 사용합니다. 부동액 비율이 너무 낮은경우 어는점이 높아져서 냉각수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부동액이 너무 많아도 문제가 있습니다. 부동액은 물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부동액 비중이 너무 높다면 냉각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냉각수도 소모품이기 때문에 미리 점검을 받은 다음 냉각수 교체를 하거나 부동액을 추가로 보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에 겉배르는 교환주기 10만 KM 도달 시 교환하는 가장 금액이 큰 소모품 중 하나입니다. 구조상 냉각수와 함께 교체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겨울은 춥고 해가 많이 짧습니다. 낮에도 전조등을 적극적으로 켜도록하고 방향지시등 및 주차 시 비상등을 켜서 뒤차가 잘못판단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도로 블랙아이스가 생기기 쉽습니다. 다리 위 터널출구 그늘진 도로 등에 주의해야 합니다. 서울은 교량과 고층빌딩이 많아 방심하면 안 됩니다. 블랙아이스 특징은 바닥이 그대로 보인다는 점이라 더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