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의정원 돌미나리집 미나리 맛집

북한강 끼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기며 먹을 수 있는 맛집
돌미나리집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301번길 2 돌미나리집
영업시간 : 화~일 10:00-18:00 라스트오더 17:55
월요일 정기휴무
주차장 : 주차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운길산역이나 물의 정원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방문요일은 평일 화요일 점심때 방문을 했습니다. 남양주 물의 정원을 먼저 관광 후 금강산식후경이라고 너무 배고파서 맛집을 찾다가 돌미나리집 미나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미나리는 풍미 가득 느낄 수 있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음식점 이름 자체가 돌미나리집이라 미나리에 얼마나 진정성이 있을지 궁금했습니다. 평일 운 좋게 주차 공간이 여유롭여서 다행히 주차할 수가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은 7대 넘지 댈 수가 있었고 사진과 같이 테이블이 밖으로 다 나와 있어 노상겸 경치 구경하며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주차안내해 주시는 직원분께서 시크하게 주문하는 방법 가판대를 가리키며 안내해 주셨고 주문하는 방법 대로 테이블 먼저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적힌 번호를 말하고 주문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메뉴구성을 봤을 때 딱 막걸리 한잔하고 싶은 메뉴구성들이라 다 알찼습니다. 저희는 미나리 전 1개 잔치국수 1개 열무국수 1개 주문을 했습니다.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많았습니다 단체로 와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테이블 번호를 알려드리고 주문한 상태라 직원분께서 직접 가져다주십니다. 옆테이블 볼 때마다 막걸리병이 늘어나는 걸 보니 몹시 부러웠습니다. 운전하는 사람들은 희망고문이네요

먼저 열무국수 그리고 잔치국수 반찬 2가지가 나왔습니다 추가로 전은 시간이 좀 걸리나 봅니다. 뒤에 미나리전이 나왔습니다. 일단 열무국수는 열무가 아삭한 식감에 매운 풍미가 있었고 국물육수 조합은 최고 그 이상이었습니다. 김치가 얼마나 맛있던지 따로 김치를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잔치국수는 따뜻한 국물에 가락국수토핑 곁들여 고소한 토핑과 면식감이 좋았습니다. 육수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미나리 전은 바삭한 식감에 양념장 고추를 띄어놔서 매콤하게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맛으로 맛집다운 맛이었습니다 괜히 이름이 미나리가 들어가는 게 아니라는 걸 한 번 더 느꼈습니다. 막걸리가 저절로 주문하고 싶어 지는 마법이 걸릴 것 같았습니다.

어르신들도 좋아할 구성으로 다음번에 부모님들 모시고 한번 대접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포장주문이 되길래 미나리 전을 한번 포장했습니다. 포일에 감쌌고 양념장도 같이 주셨습니다. 미나리풍미가 좋아서 미나리주스도 같이 한잔 주문해 봤는데 미나리 그리고 사과같이 믹서기에 갈렸는지 달달한 풍미 그리고 미나리향이 가득했습니다. 딱 입가심용으로 적절했습니다. 가격이 3,000원으로  괜찮았습니다. 집에 와서 한번 포장한 전을 열어보니 식감도 그대 로고 괜찮았습니다 어르신들도 드시더니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다음에는 꼭 한번 가족단위로 방문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