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도산공원 맛집 승우아빠 키친마이야르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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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야르 대명사 승우아빠 키친마이야르 방문해 보았습니다!

키친마이야르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170길 22 지하 1층
영업시간 : 수요일~일요일 11:30-15:00, 17:30-21:00
정기휴무 :  매주 월요일, 화요일
입장마감 : 영업마감 1시간 전
주문마감 : 점심, 저녁 영업 마감 30분 전

먼저 키친마이야르 방문 전 캐치테이블 통해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캐치테이블 통해서 예약 후에 방문을 했습니다.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는 날짜가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날짜에 맞춰서 캐치테이블 > 키친마이야르 검색한 다음 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매월 15일 그리고 말일 다음 달 예약이 오픈되고 자세한 예약일정은 예약일정 통해 확인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워크인도 가능한데 매장정문 앞 웨이팅 시스템등록이거나 캐치테이블 앱 내 웨이팅 등록 통해서 워크인이 가능합니다. 웨이팅 접수 시간 : 점심 10:30~13:30 저녁 16:30~19:30 추가로 점심 웨이팅 등록번호는 저녁 웨이팅으로 이어지지 않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이틀 전 캐치테이블 통해서 예약을 했기 때문에 사진과 같이 키친마이야르 방문예정 확인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가끔 이틀전이나 하루 전 쯤에 한번씩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시간대에 맞춰서 빈자리가 있을 수도 있으니 한번씩 확인해보면서 예약 시도도 할수 있습니다. 

압구정로데오는 차를 갖고 갈 수도 있으나 번잡하고 복잡해서 저는 도보를 이용해서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주차는 발레 통해서 맡기고 따로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는 날 장마가 엄청 쏟아지는 날씨라 비를 맞으면서 방문을 했습니다. 처음 키친마이야르 오픈했을 당시에는 사진 과같이 계단 통해서 걸어서 내려가 현장웨이팅 해서 방문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엘리베이터 통해서 편하게 내려갈수있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꽤 좋았습니다. 비도오고 날씨도 굽굽해서 불편했는데 동선이 쾌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엘레베이터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니 안내 문구 참고해서 잠깐 대기하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직원분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 저녁시간 오픈런으로 갔던 터라 손님들은 없었서 맨 앞자리로 안내해 주셔서 승우아빠님을 실물로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면서 메뉴판을 정독했습니다. 

출처 : 캐치테이블 메뉴

키친마이야르는 매 시즌마다 메뉴가 리뉴얼되고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당시 연어포케, 통골뱅이파스타, 마파두부 등등.. 어렴풋이 기억이 났는데 재방문하니 역시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루삼겹치킨샐러드, 마라차돌 냉파스타, 쯔란갈비 스트라가 높으, 불닭 투움바파스타, 치킨 콘 카르네 황금볶음밥, 로제 소보루 아란치니, 탄두리 닭꼬치 타코, 고추장크림소스 마이야르 스테이크, 진화한 권의 도미스테이크 메뉴 구성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음료는 바니바니 당근 하이볼, 고수 마가리타, 사랑해요 밀키스 하이볼, 오이피클 밀크셰이크, 새콤달콤 썬라이즈, 기네스 드래프트 생맥주가 있었습니다. 저흰 침착맨님을 좋아하는 팬으로서 가루삼겹이 너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가루 삼겹 치킨 샐러드와 쯔란에 한참 꽂혀있던 우린 쯔란 갈비스트라가 높으, 아란치니가 눈에 띄어서 로제 소보루 아란치니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역시 차를 두고 온 우린 술을 시켜야 했습니다. 사실 처음 방문했을 당시 차를 갖고 가서 논알코올만 마셨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알코올음료 마실 목적으로 방문했던 터라 좋았습니다 😚😚😚😚 바니바니당근하이볼과 고수 마가리타를 주문했습니다. 고수는 고수향풍미를 가득 느낄 수 있어 같이 주문해 보았습니다. 

천천히 승우아빠님 콘텐츠 촬영하는 모습 관람 중 슬슬 손님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맨 앞에 앉아있던 저흰 잠깐 부끄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해서 키친마이야르를 통으로 대관하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었는데 그래도 손님 한 명 두 명씩 입장하니 조금 긴장도 풀릴 쯤에 음료 고수 마가리타 그리고 바니바니당근하이볼이 나왔습니다. 고수는 진짜 찐 고수풍미에 마가리타맛이 나면서 상쾌했습니다 바니바니당근하이볼은 타바스코 가 들어가 있어서 살짝 매콤한 향에 당근과 어우러지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두 가지 음료는 주문하길 정말 잘했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에  음식 세 가지가 나왔습니다. 먼저 쯔란갈비스트라가 높은 스트라가 노프소스가 독특했고 역시나 쯔란은 쯔란이었습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가루 삼겹치킨샐러드는 말 그대로 베이컨 가루 느낌에 알배추가 실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가위를 함께 주셔서 먹기 좋게 잘라서 먹어보니 소스 그리고 채소 조합이 정말 미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로제소보루아란치니 아란치니 둥글둥글한 크기가 생각보다 많이 컸습니다. 양도 많았고 식감도 좋았고 맛도 소스도 최고였습니다. 메뉴 3가지를 주문해서 양이 적진 않을까 싶었지만 역시나 키친마이야르입니다. 양이 진짜 많았고 맛도 최고였습니다.